제왕(帝旺)
무엇인가
기운이 정점에 이른 자리입니다. 십이운성에서 가장 강한 단계입니다.
어떤 상태인가
힘이 넘칩니다. 판단이 빠르고 주도권을 잡습니다. 다만 정점은 곧 꺾이기 직전이기도 합니다.
해석할 때
강한 것이 곧 좋은 것은 아닙니다. 제왕은 넘치기 쉬운 자리라, 과신하거나 주변을 밀어붙이면 그 힘이 부담으로 돌아옵니다. 명리에서 제왕을 양면으로 보는 이유입니다.
대운이나 세운에서 만나면
크게 움직일 수 있는 시기입니다. 다만 확장의 규모를 스스로 정해두는 게 중요합니다. 정점에서 벌인 일은 다음 구간에서 감당해야 합니다.